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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vaio duo 11

Hello™ 2013. 6. 18. 10:47

SONY VAIO DUO 11

구입한지는 좀 된 물건.. 기억 하기로는 출시된날 구입한걸로.

 

이걸 첫번째로 작성하는 이유는.. 이제 내 손을 떠나서... (그래봤자 옆자리로 이동한 것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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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D11215CK/B

가격
1,314,270 ~ 2,000,000원
출시일
2012.10.15
브랜드/제조사
소니
상품설명
DUO 11/코어i5(아이비브릿지)/11.6형/1920x1080/Intel HD 4000/...
카테고리
노트북/스마트패드 > 노트북 > 휴대용 (10~13형)
가격비교

 

 

이렇게 검색하면 많은 정보들이 있다.

더군다나 duo 13도 나와서 뭐.. (디자인이 많이 바뀌어서 나름 특이성은 이겠지만) 굳이 이걸 쓸 필요는 없는데 그냥 처음이니

 

 

 

 

박스는 전자제품 구입시 왠만하면 모아둔다.

요즘 추세가 박스를 재생지로 만든다거나 친환경으로 변하기에 잘 구겨지고, 조금만 관리를 못해도 마구 이상해져서 조금은 슬프지만 그래도 환경을 생각한다니 참아야지. 

정식 판매를 했을때 구입 후 소니스타일에 등록을 하면 케이스를 준다고 해서

등록완료.

-> 역시 정품 케이스는 제품 보호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겉보기 등급을 올려주는

역활을 한다.

또한 소니스타일 답게 악세사리가 너무 비싸다.

 

 

 

노트북에 따로 수납할 수 없고, 파우치에만 수납이 가능한 펜 또한 뚜겅이 연결이 안된다. 뚜껑을 열었을때에는 잘 보인는 장소에 두어야지 된다는 부담감

 

 

   

미려한 외모.

또한 테두리 사이에 먼지가 들어가면, 빼낼때 훅훅 불어서 빼내거나 종이로 빼내야 한다는 조금은 불편함? 또는 마무리의 2%부족함?

개인적으로 끝 부분이 액정과 붙었을때 틈이 있는것을 싫어한다. 왜냐면 사이에 때가끼면 빼기 힘들고 때가 낄까봐 신경을 쓰기때문에.

   

슬라이딩을 했을때의 멋진 모습니다.

물론 화면각을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조금의 불편함은 있지만.

( 이 부분은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다. 화면각을 조절하지 못해서 불편할까? 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사용하다 보니 불편하다.. 반사광이 있을때 많이 느끼게 된다 )

   

역시 최고는 뒷모습...

내가 바라보는 모습도 중요하지만 반대편에서 봤을때의 모습 역시 중요하다.

남을 의식? 하는 것일수도 있고, 눈요기를 주는 것, 나 이런거 쓰는 사람이야? 라는 기타 등등.

   

이 부분은 많은 노출이 있어서 전선도 보이고

신경을 쓴 부분인듯 하지만, 조금은 감추는 것도 좋았을 것을.

   

전원 어댑터는 많이 크지 않다.

비교로 건전지를..

그냥 그렇게 봐줄만한 크기.

   

뒷면은 그냥 평범한 모습이다.

 

   

이 빨간버튼이 초기화 설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전원코드는 연결하고) 이 버튼을 10초정도 누르고 있으면 초기화 메뉴가 뜬다는. 이것도 모르고 윈도우 화면에서 복구usb도 만들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다 부질없다는 것.

   

키보드 각도조절하는 것 처럼 바닥이 완전히 밀착하지 않게 해주는 장치

그리고 랜선이 바로 들어갈 수 있게 캡으로 막혀있는 구멍.

이 부분은 나름 큰 장점이다. 무선으로 연결이 되지만 막상 무선이 안되면, 이게 없는 제품들은 젠더를 따로 들고다녀야지 되는 불편함 + 비싼 젠더가격;;

 

 

환풍기? 고급용어가 생각나지 않지만, 완전히 개방되어 보인다. 나름 멋있으면서 왜 이런걸 나한테 보여줄까? 하는 생각.


 

한동안 소니를 버리고, 애플을 좋아라 했었는데,

이 모델로 인해서 다시 소니를 보게 되었다. 역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디자인된 제품을 내놓는다.

 

물론 윈도우7에서 이런 것들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고, 윈도우8부터 메트로 스타일,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등등..

한번쯤은 써봐도 괜찮을듯하다.

이거에 비하면 서피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