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us

새벽을 여는 시장 사람들. 상호명이 좋다. 왠지 모르게 마음에 드는... 주로 생선관련된.. 아니 바다관련 제품을 파는 것인지.. 바로 앞이 수상한 포차이고 아마도 경쟁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규모에서는 수상한 포차가 크고, 새벽을..은 아담하고 조금 포근한 느낌의 포차.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개인적으로 바닷가에서 나오는 애들은 거의 안먹고 더군다나 날음식은 더욱 안먹어서.. 메뉴 난 물컵.흐.; 기본안주 두부? 번데기? 모르겠음.;; 메뉴1 메뉴2 메뉴3 메뉴4 세트 가맹문의; 자꾸 사진찍을때마다 이런걸 찍게된다. 음..;; 보통 음식점이 전화번호가 없어서 그런지.. 대구에서 창업한건가? 이런 분위기? 이런 분위기? 산오징어회 근데..재떨이하고 너무 붙어있음.. 디자인이 별로라 재떨이 모자이크+블러 ..

셰프와 흑돼지이름이.. .. 이름은 헤깔린다.일단 어울리지 않는듯 하면서도 멋진이름 가난한 월급쟁이 이기 때문에 비싼거는 못먹고 그냥 평범한 삼겹살 하지만 부드럽고 맛있다.뭐 음식이.. 무엇을 넣고 해서 부드럽고 육즙이 나오고 .. .등등은 전~~혀 모른다.그냥 고기는 고기, 소고기와 돼지고기 정도는 비교할줄 알지만... 에어컨을 시원하게 꽉꽉 틀어 놓아도 역시 많은 사람들, 불, 뜨거운 음식들 그리고 술까지 겹쳐지면 열이 마구마구 올라오기 때문에 왠만한 음식점들이 너무나 덥다.뭐 셰프와 흑돼지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이건 다 번외의 이야기이고.. 뭐.. 맛있게 잘 먹으면 그거로 다여서.. 고기 불 불 위에 고기를 올려놓고 살살~ 이렇게 익혀서 금방 없어짐..배고파..배고파.. 도대체...무슨 국인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