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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맨 오브 스틸

Hello™ 2013. 6. 23. 13:29



맨 오브 스틸 (2013)

Man of Steel 
7.5
감독
잭 스나이더
출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마이클 섀넌,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정보
액션, 어드벤처, 판타지 | 미국 | 143 분 | 2013-06-13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아닌,

모든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 글을 봤을경우 책임지지 않는다.





슈퍼맨?

슈퍼맨 리턴즈.

스몰빌.


슈퍼맨이 나온다고 했을때 생각났던 것이다.

스몰빌은 미드로 청소년기를 이야기 하고. 또한 미드라서.. 패스.. 미드는 워낙 다양하고 변하기 때문에...


슈퍼맨 리턴즈는 극장에서 보았을때 저놈 잘생겼네..라는 생각 정말 슈퍼맨 스럽다? 라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맨 오브 스틸.



일단 감독부터.

잭 스나이더.. 미국 감독들을 줄줄 외우고 있는것도 아니고.. 광고에서 닥나라 감독.... 으.. 다시 뒤져보기. - 크리스토퍼 놀란.

아마도 잭 스나이더 보다는 우리나라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이 더욱 유명하기에 이 사람 이름으로 광고한듯 하다.

제작자도 중요하니..돈줄인데 쓸모없는것에 본전치기도 못할만한 곳에 돈을 쓰지는 않을테니.


음악

존 윌리엄스

음..여러가지를 했군(링컨, 해리포터 불사조, 뮌헨.. 어째 스필버그??).. 요즘 미드나, 영화에서 음악이 갈수록 중요해지니 다들 잘하는 사람들을 쓰는 듯 하다.


각본.

크리스토퍼 놀란. 데이빗 S. 고이어(이분도 뭐 놀란과 형제??)


촬영

아미르 모크리 (트랜스포머3, 밴티지 포인트 옷....)


배우

헨리 카빌, 에이미 아담스, 케빈 코스트너, 다이안 레인, 로렌스 피쉬번..... 러셀 크로우

뭐. 출연이 다들 유명한 사람들이니..


이렇게 보게된다.

영화를 보기전에 보지는 않는편이다.

영화는 대부분 보고난 후에 누가 뭐를하고 뭐를하고를 보는 편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귀찮아서.. 영화를 본 다음에 정말 괜찮았다. 아니면 뭐 이걸 영화라고?? 라면서 찾아보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괜찮다고 생각되는 것은 또 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면서 짧은 설명? 그 후에 엄청난 전투씬.

슈퍼맨의 고향에서의 싸움이다.

슈펴맨이 싸우는 것이 아닌 슈퍼맨 아빠-러셀 크로우 : 장군 조드 하고 싸운다.

슈퍼맨 아빠가 행성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역시 이름 잊어버림) 무슨 제품을 슈퍼맨 몸에 이식해 버린다.

뭐 다른나라이니 분자? 원자? 단위로 쪼개서 사람 몸에 이식하는 것도 가능하겠지..

그리고 캡슐에 태워서 지구로 보내버린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슈퍼맨 아빠가 자기네 종족을 좋아하지 않은듯..

여기에서 또한번 애들을 만들때 계획적으로 인공수정? 비슷한걸로 하는게 보편적인데 슈퍼맨 아빠는 자연상에서 애기를 낳는다. 이런 영화 뭐 많이 있었던듯.


아무튼 여차저차 많은 액션씬이 나온다음에 슈퍼맨은 지구로 날리고 아빠는 조엘 장군과 싸우다 죽고 당연 조엘이 죽이다.

그래야지만 나중에 아빠를 죽인 원수~ 가 되니.

장군과 부하애들은 다 잡히고 얼려서 우주로 날린다. 그리고 행성은 파괴됨..

아까 앞에서 장군하고 아빠하고 싸웠던게 이곳에서도 원로원? 비슷한 정치인들.. 그런게 있어서 행성에서 마구잡이로 자원을 채취하니 잘해야지 된다, 행성이 파괴될 운명이니 한명이라도 살려야지 된다는둥 이런저런 이야기들..

그런데 그정도로 과학기술이 있는데.. 그냥 우주선에 다들 타서 우주에서 다른행성 찾으면 안되나?


아무튼.. 장군과 부하들은 우주로 보내고, 행성이 파괴되면서 우주로 보낸 .. 그리고 우주에서 특별장치로 못움직이게 된 반란군들이 풀려남..

이 부분은 각본이 좀 부족함.


슈퍼맨은 지구로 와서 역시 케빈 코스트너 하고 다이안 레인이 애기를 주워서 키움

그런데, 어렸을때부터 알고있었다.

애기가 특별한지.

이런저런 이야기들..아마도 어렸을때 혼란기와 인간을 사랑해야지만 영화가 진행이 되고, 다음에 슈퍼맨들 이야기에 연결이 되니.. 이 부분에 많은 치중을 한듯하다. 아님말고.

에이미 아담스 - 로이스 레인 (이름을 하나도 기억 못한다. 그냥 여자애가 신문기자이고, 퓰리처를 받았고, 슈퍼맨 기사를 썼었다는... ) 로렌스 피쉬번 - 페리 화이트 (이사람 이름은 기억한다. CSI도 나오고, 메트릭스도 나왔으니.. ) 이사람이 편집장


그리고 이 기자는 슈퍼맨에 대해서 찾아보고, 이름을 처음으로 지어준다.

아마도 S 자.. 이건 평화라고 했나..찾아보기. 희망이라고 했구나. 지구에서는 그냥 에스자.


중간에 우주선을 찾는데. 이건 슈퍼맨이 타고온 것이 아니라 이 종족들이 전 우주에 자기들이 정착할 만한곳을 찾아서 보낸 우주선임.

그걸로 나중에 중화? 시켜서 장군이네 우주선을 없애는데 사용한다.


장군이 타고있던 우주선이 2개로 분리되서 지구 양쪽에서 중력을 바꾼다. -- 헐 이런기술이 있는데.. 자기네 행성은 터지게 둔다는건......


이때 슈퍼맨과 기자,그리고 군인이 도와서 행성을 구한다는 이야기인데..

역시 이때에도 엄청난 액션들이..


액션적으로 볼때 멋진 그리고 가슴까지 울리게 하는 (감동이 아닌 액션, 음악) 

느린듯 하면서 빠른 전개? 이건 액션의 승리인듯 하다.

좀 어이없은 결말 ..

결과적으로 슈퍼맨이 지구인을 살리기 위해서 장군을 죽인다는.. 아빠에 대한 복수가 아니라.


신문사 기자인 로리스 레인은 슈퍼맨이 자기네 신문사 사람인것도 알고.

아.. 슈퍼맨이 지구인들을 구하기 위해서.. 세상을 좀더 잘 알 수 있는 기자로 취업하고, 같은 신문사에 일하는 것을 알고있다.


아무튼 재미있는 설정들..하지만 조금씩은 이게 뭐지? 하는 것들.

그런것들을 하나하나 따지고 볼려면 다큐멘터리를 보거나 SF보다는 스릴러나, 아니면 드라마들을 보는게 낫고 ..

슈퍼맨은 SF를 보기 위해서 보는 것이니..

잘만들어진 SF이다. 3류영화의 스토리도 아니고, 음악은 뛰어나고, 배우들도 좋고.

참. 헨리카빌. 슈퍼맨. 개인적으로 너무 늙어보임..슈퍼맨은 지구인이 아니잖아.. 여기에서는 태양의 힘과.. 뭐..어쩌구..내용이 나오는데.. 슈퍼맨 리턴즈의 배우가 훨 슈퍼맨 스러웠다는 것.


그게 제일 에러였음. ㅋ


가산 하이힐 롯데씨네마.




대략 이런 위치

제일 마지막줄 왼쪽 통로.


자꾸 팔걸이를 빼앗겨서 하나라도 차지할려고 끝으로 간다.

양심도 없는 사람들.

도대체 영화를 볼때에 할인은 어떻게 받아야지될까?
거의 할인받아서 가본적이 없다.
왜냐면 쿠폰은 대부분 동반할인이 많아서..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