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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com intuos 4 PTK-640

Hello™ 2013. 6. 25. 10:00


사용한지 이제 한달반? 정도 지난듯 하다.


생생하던 펜촉은 좀 달아서. 이제 펜에 달라붙겠다..근데..이렇게 빨리 다는 것인가?

사용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가? 추가로 몇개 더 있던데.. 벌써부터 걱정임

처음에 열었을때 펜촉은 느낌이 다르니 맞춰서 쓰라는 건줄 알았더니.. 달아서 없어지는구나.~ ;;;


직전에 몇일 써본건 Intuos 3였는데. 3보다 4가 몇배는 더 좋아진듯..


기존 마우스가 MS에서 나온 돌덩이였는데, 이런 종류의 마우스를 찾아보니 없어서 할수없이 타블렛으로 갈 수 밖에 없었다.

MS마우스는 다음 포스팅에서.~


생각보다 적응하기에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 편이다. 아직 완벽히? 적응은 힘들지만.. 기존 마우스에서 아주 편하게 인식하던게 인식이 안될때가 있어서.. 그럴때에는 그냥 닫기..--;;


깔끔한 마감과, 와콤이라서 그런가? 포인팅이 정확하고 딜레이 되거나 이거 왜이래? 라는 느낌은 거의 없는듯.

현재는 키보트까지 바꾼 상태이니 다시한번 확인해야지 되겠지만.


좌측,우측,돌려도되는 뭐..편하게 원하는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우스는 오른손잡이, 왼손잡이를 구분해야지 됬는데.. 안그러니까 나름 괜찮네..

외관상의 단점은 usb 꼽는곳..

한방향으로 고정이 되어있고, 따라온 USB케이블 또한 약간 불안한듯 보인다.


3와 4를 비교하면.

바닥이 약간 플랫하면서 반딱이는 재질이 아닌 좀 까찔한 느낌. 그런데. 이게 훨 낫다.

반딱이는 애는 약간만 땀이나도 걸리적 거림.



바닥에 있는애는 3네..

저렇게 하이그로시? 광택이 나면서 손에 땀이나면 걸리적 거림..


펜이 없어서 3를 사용하다가 펜이와서 4로 변경.~

얼마인지..모르겠는데 나름 고급스럽고, 튼튼하게 포장되어서 왔음.

아래에 하얀 박스안에 거치대가 들어있어서 무게가 좀 나간다.


이렇게 거치대 및 여분의 펜이 있음.

쓰러지지 않게 거치대 무게가 좀 된다.


여유심도 꼽을 수 있게 여유 구멍도 있고.~


이렇게 브랜드 로고도 새겨놨다.
홈은 왜 팠는지 모르겠지만..뭐..고급스럽게 보인다.

궁금하다. 찾아봐야지.


으..검색실력이 떨어져서..물어보니 78,000원 이라고 한다.

나름 적당한? 가격인듯.

액정에 현재 키의 매칭이 나오고, 중간에 아이팟의 죠그다이얼처럼 스크롤도 된다.

마우스와 펜의 가장 큰 다른점은 스크롤할때 손가락만 까딱 하는 것이 아닌 펜을 움직여야지 된다는 것..

한달반만에 심이 달았다.

부드러운 느낌이 처음 새 펜촉을 넣었을때와는 다르다. 좀 쓴거네~ 하는 느낌.

이게 문제의 USB연결선.

ㄱ 형식으로 ㄴ 형식도.. 왔다갔다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되었으면 했는데..

5는 무선인듯..무선은 자리에서 잘 끊기는데.. 뭐.. 그렇다고 바꿀일도 없지.. ;

액정 타블렛은 좀 혹 하던데.. 많이 비싸다.

고정이 되어서 상관없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대 이 부분이 가장 안좋은점..

펜과 패드에 모든 신경을 집약해서 그런가? 이런 부분의 디테일이 떨어진다.

전체적으로 이렇게 생겼다.


타블렛 중에서는 최고라는 인튜어스 .

마음에 드는것 안드는 것이 있지만, USB하나에 맘상했음. 하나 모자른 디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