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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nespresso citiz

Hello™ 2013. 6. 29. 16:39

날이 후덥지근 하다.

냉방병이 올듯도 하지만, 너무 더워서.~ 차가운 아이스 커피 한잔을 할려고 머신을 켰다.


구입한지 좀 되었는데, 잠도 오고 잠도 깨면서 시원한 커피한잔 만들기.

강도가 11이라서 낫다. 너무 낮은건 밍숭맹숭 하다고 해야지 될려나? 더군나 이런 아이스 커피로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고, 이번에 새로 추가된 커피도 있다.

집에서는 에센자를 사용하는데..언제 사용했는지 기억이..--;

커피를 내리는 방버은 완전 간단하다.

그냥 손잡이를 들어올리고, 알맞은 형태로 캡슐을 넣고(잘못 넣으면 안들어간다) 손잡이를 내린 후 버튼를 누르면 끝.


캡슐은 전화로 주문하면 되는데, 이때 5줄, 10줄 단위의 주문을 해야지 된다. (1줄이란 10개의 커피캡슐임.)

웹사이트에서 가능하고,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전화주문할때(웹도 그런지는.. ) 회원번호가 필요함. 한번 주문하게 되면 내역이 남아서 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각 커피의 향과, 강도가 나오는데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10 왔다갔다 하는 선에서 주문한다. 아이스 또는 아메리카노로 물을 듬뿍 넣어서 마시기 때문에.~


일리를 사고싶었지만(ET) 부담되는 가격과 약간 더 비싼 캡슐가격으로 인해서 타협한 네스프레소.~


최종 결과물 샷을 먼저.~


더운 여름에는 더욱 기분좋게 마실 수 있는.

크레마를 끼엊은 네스프레소 한잔 하세요.~

이게 시티즈 외관이다.

에어로 치노는 집에 있어서 패스.
둘다 빨간색으로 맞춤했는데.

앞부분만 확대해보면.

커피를 에스프레소 잔에 받을꺼면 중간 받침을 내리면 된다.

시티즈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큰 컵도 가능하다는 것.

하지만 텀블러는.--;;


그리고 저 바닥에 있는것도 앞으로 당기면 빠진다.

커피가나오고 난 후 저곳에 위에서 한두방울 커피물이 떨어지는 것을 받치고 있다.

이건 커피를 뽑아낸 후에 쓰레기.


커피를 한번 뽑으면 꼭 레버를 들었다 다시 닫아서 캡슐을 제가해야지 된다.

그리고 난후 2초정도 안에 남아있는 커피찌거기를 빼자.

다른 캡슐의 향과 자꾸 섞이니.


죠 동그란 연두색 버튼이 커피를 뽑은구분
그 앞에 있는 기다란걸 위로 올리면. 아래처럼.

짠 하고 캡슐을 넣을 수 있는 구멍이 있다.

이곳에 캡슐을 넣자.

요런걸.

이건 트리에스테? 강도 9짜리.

리미티드로 출시한 제품이다. 캡슐 디자인이 이뻐서 구입했음..ㅋㅋ


캡슐이 살작 구부러진듯..

알루미늄 이라서 그런가보다 살짝만 건드려도 스믈므믈 통에 넣어두거나, 캡슐 보관함을 구입하면 딤.

사무실에서는 그냥 박스에 보관 집에서는 캡슐 보관함에서.~

강도 11짜리 나폴리도 있음.
이것도 역시 리미티드임.


리미티드 커피는 캡슐 및 포장이 다르다.

좀더 이쁘다.

이렇게 강도와, 유통기한도..
읽는방법은 옆 설명서에 나와있음.

일/월/년도 순서로 읽는다.


네스프레소가 제시한 유통기한 전에 먹는게 맛이 좋다고 함.

유통기한 지나도 상관없다고 하지만..뭐.. 그 안에 충분히 먹어서 전혀 고민해본적이 없다.

버튼이 하나씩 깜박일때에는 하나만 그냥 눌러주면
두개가 동시에 깜박이다가 예열이 끝나고 이제 추출할 수 있는 준비가 완전 끝나면 두개가 동시에 불이들어와있다.
이때 큰건 룽고, 작은건 에스프레소이다.
양이 거의 두배정도 차이가 난다.

설명서에는 세팅을 개인이 할 수 있게 방법이 기술되어 있다.

바로 이놈이 문제의 지저분해져서 신경쓰이게 만드는것.

이렇게 봐서는 잘 구분이 안된다.

그렇다면 줌을...

이렇게 쌓인다..
이건 청소한지 아주 많이 지나지 않은 준수한 편.

좀 지나면 청소하기 힘들어진다.

수세미도 안들어가고, 이렇게 뾰족한것도 없고..

그냥 세제에 담궈놓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지도..

캡슐트레이를 빼내면 이렇게 속살이 다 보인다.

기다란 부분이 캡슐이 내려오는 라인일려나? 고정쇠?

이것이 물통.

머신에 따라서 물통의 사이즈, 캡슐보관 되는 갯수가 다 다르다.


시티즈는 그래도 좀 큰 편이다.


이렇게 떼어내서 청소도 하면서 물도 받고..
찬물을 받으면 됨.
따듯한물은 플라스틱이니 왠만하면 자제하면 될듯..
왜냐면 찬물도 금방 따뜻하게 뽑아주니.. 물통에는 찬물을 받고 기계를 거치면 따듯한..아니 뜨거운 커피가 ~

물통을 들어낸 머신..
샘물이 나오는 듯한 조그마한 구멍하나 있음.

이게 물통과 맞닿아서 물이 나오게 된 구조이다.

여기가 지저분해지면..뭐.. 네스프레소 가서 청소포 사와야지 되겠지 뭐.



전에는 네스프레소 매장에 가면 커피 한잔씩 주었는데, 요즘에도 줄려나?

롯데에 많이 있는 듯 했는데.. 백화점에 방문전에 가는 백화점에 있는지 꼭 알아봐야지 된다.

캡슐을 구매할때에는 잠실 롯데를 많이가서.~


청소가 관건이다.

이 틀 사이에 낀 것들이 잘 빠지지 않아서. 뭐 먹는 부분에 있는것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쓰레기 받침대, 물 받침대 이지만 네스프레소 매장에 가보니 깨끗하게 있어서 물어보니.. 그냥 주방세제에 가끔 저녁에 담궈놓는다고 하셨다..어쩐지..깨끗하더라..

구입한지..언제인지도 기억이 안날정도로 오래된 것이라서.. 두번인가? 세번정도 때를 뺐지만 다시금 쌓이고 있다.


역시..이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

좀 동그란 방식이나, 청소하기 쉽게 했으면.. 이건 여러 부분들이 그런 방식이다.

혹시 네스프레소 만드시는 분들은 청소할 생각안하고 만드셨나?????


거대기업의 계열사? 라고 해야지 될려나? 네슬레의 기업중 하나니 뭐 주위에 아무리 알아봐도 그 기업에는 다니는 사람이 없으니..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