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 Frozen

겨울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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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2014)

Frozen 

8.4

감독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출연

박지윤, 소연, 박혜나, 최원형, 윤승욱

정보

애니메이션, 어드벤처, 가족 | 미국 | 108 분 | 201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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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산업 진흥원

http://www.kofic.or.kr/kofic/business/main/main.do

전국

1,009

37,779,520,000 (100%)

4,812,492 (100%)

한국에서도 이렇게 많은 매출이 나긴 나는구나.

370억. 헐.

하기야 나도 두번 봤으니.

좀 늦은 관람.

한동안 허리때문에 극장에 가지 않았다.

의자에 오랬동안 앉아 있기 힘들어서 왠만한 영화나 미드들은 나중에~~ 다운받아서 집에서 누워서 관람해서.

좀 나아진듯? 해서 오랬만에 집에 가서 누나하고 같이 디지털로 새벽 2:30분꺼 한번보고 다음날 누나하고 누나 친구하고 1:10 분꺼.

둘다 새벽인데, 처음본건 설 전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10명도 안됨. ㅋㅋㅋㅋ

미국에서 워낙 인기가 있어서..

개봉 10주차인데 아직도 Box Office에 있고 매출이 거의 3억 5천만 달러.

뭔 애니메이션이 이정도야??? 그런데 막상 보고나니 헐. 이럴만하군~

제작이 존 래스터 이군..픽사출신이 이런류의 영화를.. 디즈니와 합병해도 잘하는 사람은 잘하는구나...

개봉연도 2014
감독

크리스 벅(서핑 업, 타잔)

제니퍼 리(주먹왕 랄프)

음악

크리스틴 앤더슨-로페즈

로버트 로페즈

각본

제니퍼 리

쉐인 모리스

촬영

배우

이디나 멘젤(엘사) 글리에서 레이첼 엄마역..

크리스틴 벨(안나)

조시 게드(올라프)

조나단 그로프(크리스토프) 글리에서 레이첼 남친이었던..

산티노 폰타나(한스)

* 배우들은 미드에서 봤던사람이 좀 나오는 구나.. 올라프도 그렇고.

시작

엘사는 태어날때부터 얼음을 만드는 마법사.

그런데 어릴적 실수로 안나의 머리에 얼음마법을 쓰게 되면서 트롤할아버지왈 심장을 안맞아서 다행임. 심장에 맞으면 치료하기 힘들다고 그러면서 안나의 기억을 지운다, 엘사가 마법사라는 사실을.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알려서는 안된다는 한마디.

결국 엄마,아빠는 성문을 닫고 엘사를 격리. 마법을 잘 다룰 수 있게 만들려고.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엄마아빠가 다른나라로 외출? 을 하게 되는데 이때 풍랑에 휘말려서 돌아가심.

결국 왕국을 물려받아야지 되는 엘사. 드디어 대중에게 성을 개방하고 엘사는 대관식을 거행하는데 이때 안나와 한스가 만나서 둘이 사랑을 하고 결혼하고싶다고 엘사에게 이야기 하는데 엘사는 반대한다.

실랑이 끝에 엘사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얼음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바다건너 산으로 도망을 가면서 왕국을 겨울로 만들어 버린다.

그리고 산에 자신만의 얼음성을 만드는데.. 이때 나오는 Let It Go 와 싱크로율 100%. 처음에는 묘사나, 기타 등등을 봤는데 두번째 볼때 보니 이거 애니 맞아? 할 정도의 자신을 찾는 과정과 하나하나의 동작과 가사..헐.

안나는 엘사를 찾으러 가고, 한스에게 왕국을 잠시 위임.

이때 어릴적 엘사에게 맞은 얼음마법을 트롤이 풀어줄때 지켜몬 크리스토프가 같이 합류. 순록 이름이 모였지??? 두번이나 봤으면서???

가까스로 엘사를 만나게 되는데 엘사는 이곳에 있고 싶다고, 자신이 사람을 다치게 할듯하니.. 그러다가 엘사가 안나의 심장에 얼음마법을 쏘게되는데..

크리스토프와 산을 내려와서 트롤(크리스토프를 키운 트롤들)에게 안나를 낫게하는법을 물어보니 진정한 사랑만이 가능하다고.

그동안 안나의 말이 성에 와서 한스는 사람들을 이끌고 엘사를 찾으러 감

엘사와 만나서 어쩌구 저쩌구 하다가 결국 성의 감옥에 들어간 엘사.

역시 탈출.

그리고 안나는 진정한 사랑인 한스를 만나러 성으로 가고.

성에사 한스를 만나지만 한스는 안나를 사랑하지 않았다고. 나쁜놈.

안나를 죽게 놔두고 왕이 될려고 하고, 엘사는 탈출하고, 안나는 진정한 사랑은 그럼 한스구나 하면서 올라프와 같이 성을 나와서 만나러 가는데.

한스가 엘사를 죽일려는 순간 안나가 한스를 막으면서 얼음으로 변하게 되는데, 엘사는 자신이 안나를 이렇게 만들었다며 안고 울다가 안나의 마법이 풀림.

그래서 행복하게 끝나는 결말.

* 올라프. 살아있는 눈사람어릴적 엘사와 안나가 같이 놀때 만들던 눈사람

* 음악도 좋고 복잡한 내용을 노래로 다 풀어버리는 디즈니식 애니.

* 대중을 선동하는 사람이 있었구나..역시 이름이 기억이 안날뿐..

디즈니표 애니인 왕자님과 공주님의 사랑이 아닌 가족의 사랑.

어쩜 이렇게 설에 맞추어서 개봉했을까?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전에 개봉했는데 미국은 이때가 가족의 달 쯤? 되는듯. 우리는 설에 맞추어서 개봉해서 더 흥행하는 것일까?

아무튼 기존의 디즈니표 결론과는 조금 다른 가족의 사랑으로 마무리.

OST도 마음에 든다.

* 자막 다 올라간 다음에 쿠키영상도 있음

그리고 결과적으로 말로 표현이 안된다.

프로즌(겨울왕국)은 꼭 봐야지 된다. 더빙 말고..;;; 왜냐면 노래가 너무 좋아서 흐흐.. 간만에 애니메이션 보면서 긴장하면서 눈물찔끔 나면서 봤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