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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가지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은 실패다.


여기에서는 히스토리가 길다.


1. iPhone5를 SK로 개통했음

2. KT 착신을 신청해 놨음


여기까지가 1차적으로 진행되었던 내용


1. xperia z를 sk 3G로 개통

2. iPhone5를 kt 3G로 개통


여기까지가 2차 - 2차를 진행하면서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kt에 기기가 등록되어 있지 않아서 등록해야지 되는등.... (전 포스팅에 .. SONY Xperia Z)


이제 본격적으로 LTE개통을 할려고 준비했다. 왜냐면, lte로 사용하다가 3G를 사용하니.. 이 답답하고 속터지는 데이터 속도때문에 고민하다 xperia 를 lte로 개통했다는 문서를 서핑중 발견하고 ok.


먼저 kt - 워낙 까다롭다. 무슨 기계가 등록이 되어있어야지 되고.. 전산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기기는 안되고 등등... 

엑페를 kt 에서 LTE개통했다는 웹 문서를 봤다. 가능할꺼다. 마이크로심 달라.

- 안될수도 있다.

상관없음 일단 넣어서 테스트를 부탁하니, 전산에 이렇게 저렇게 등록을 하고 심을 넣으니..당연 LTE가 안됨.

LTE설정하는 화면은 미리 캡쳐해놔서 그걸 보여드렸다.




설정 > 더보기

설정 > 더보기 > 모바일 네트워크

설정 > 더보기 > 모바일 네트워크 > APN

설정 > 더보기 > 모바일 네트워크 > APN > kt 어쩌구(위 화면 하나짜리)



apn 입력

mmsc입력


포트 입력

mmsc입력


포트 입력



그래..그렇지.~

하고 드디어 LTE하나 완료.


그럼 이제 아이폰만 남는구나.


기존에 사용하던 나노심을 가지고 SK로.

전에 사용하던 것임. 이걸로 사용하고 싶어요. (왜냐면 또 심을 발급받으면 몇천원 청구된다. 기존 심이 있으니 재사용 플리즈.. 아마도 유심이라는 것이 이것때문 도입한거 아닌가???)


일단 첫날은 개통실패. 나노심을 활성화 했어야지 되는데, 그것을 못했다. 담당자분이 실수하셨음.

그것도 모르고 114전화해서 난 개통했는데 전화안됨.~~ 을 연발.. 앗 여기에서 잠깐 114...... 형 전화를 빌려서 했는데 주민번호 입력하라는 둥...내꺼 입력하니 틀린번호이고, 가입 안되어 있으면 상담사랑 통화도 못하는.. 그리고 kt전화기로 080전화하니  상담사분과 통화할려면 하늘의 별따기.. 메뉴는 왜 이렇게 복잡하게 .. 난 다 필요없고 상담사와 통화하고 싶단말이



닷. 내 문제가 무엇인지 전문가한테 이야기 하고 싶단 말이닷 ARS야~


다음날 SK에가서 이거 전화기 안되요. 되게 해주세요.~ 하니.. 음~~~ 왜 안될까나~ 슥삭슥삭.. 끝.

이렇게 허무할수가;;


또 여기에서 하나 더 제목처럼 타블렛에 LET나눠쓰기 할려고 하는데.. 그래서 타블렛까지 꾸역꾸역 들고 갔는데.. 요금제 바꾼지 30일이 경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그리고 요금제를 내맘대로 하는 데이터 5G..등등으로 했는데, 이런거는 안됨. 무조건 T끼리 LTE 요금제만 가능함 --;;;





*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더군다나 강한 권력을 가지고 있는 통신사.. 정말 지친다.

그냥 심을 사서 등록해서 사용하면 안되나? 이렇게 복잡하게 내가 내돈을 내고 사용할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그것도 다 되는것도 아님) 이걸 사용할 수 있게 해주세요.~ 해야지 되는 것일까?

다른나라도 그렇다면 그 나라도 문제 아닐까? 왜??? 소비자의 권리는 어디에 있는것일까?


* 애플도 문제임.도대체 나노심은 어디 풀뜯어 먹다가 만들은 헛짓꺼리인지.. 

그냥 마이크로 심만 쓰면 안되? 공간이 부족하다고? 어디서 공간타령이야.. 그 심에 데이터 저장까지 만들지? 아에? ?? 

특허때문일듯. 특허에 놀아나는 애플..


* KT : 요금제가 월단위로 바꾸면 됨

* SK : 요금제가 6일이면 다음달 7일. 이런 방식의 30일

* KT : 등록된 단말이 아니면 안될수도 있다.

* SK : 데이터 나눠쓰기는 일반 LTE요금제만 가능하다, 내맘대로 요금제는 안됨


이번 통신개통으로 SK, KT, 애플에 되돌아 올 수 없는 후회와 기업이라는 무도덕적인 소비자를 위함이 아닌 기업을 위함이라는 현실이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