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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퍼시픽 림 두번째

Hello™ 2013. 7. 13. 21:47



퍼시픽 림 (2013)

Pacific Rim 
7.2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
출연
찰리 헌냄, 이드리스 엘바, 키쿠치 린코, 찰리 데이, 로버트 카진스키
정보
SF | 미국 | 131 분 | 2013-07-11



역시 스포일러 뿐 아니라 결말까지 알려주는 ..


목요일에 본 후에.. 도대체 내가 뭘 쓴거지?? 뭘 본거지?? 하면서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생각보다 괜찮았기에 3D로 재감상


영화를 보고 오면서 아이폰으로 작성해서 오타가 많을지도.모르겠지만..

핸드폰에서 쓰고, 바로 이미지도 올리고 하는게 있을려나?? 

새로운 기기는 좋아하면서 잘 쓸줄 모른다는 형의 말처럼.. 역시나.. ㅋㅋㅋㅋ


아. 그리고 요즘에는 영화 끝나고 안경 안걷나???




아래부터 시작할까.


같은 장면인 남주인공과 여주인공이 만나고 사랑을 키워가는 장면에서 졸기

드리프트? 방금 봤는데도 싱크를 모라 했는지 기억이 안남.

트랜스 포머가 아닌 에바라고 보면 될듯하다
카이주는 사도이고 예거는 구속구가 있는 에바. 근데 예거는 뭐 로봇이니.

그리고 카이주가 례전 공룡이 살던 지구는 환경이 안맞고 지금 환경이 맞다는게 지금의 환경을 디스하는 것인지.
아무튼 이렇게 혼잡한 영화도 있구나. 뭐 영상은 괜찮지만. 트랜스 포머의 깔끔한 로봇 영화가 아닌 일본의 에바 처럼 어두운 그리고 주구장창 바다만 나오는. 흠.


카테고리 4의 카이주들이 나오면서 많은 예거들이 지기 시작함
3등급중 제일 큰놈과 남주인공 형제가 싸울때 간신히 이기고 남주인공 형은 죽었음. 아마도 엘리베이터에서 두명의 박사와 만났을때 이야기를 듣고 유추

홍콩 세계은행인가? 그 건물도 보임 싸울때

두대의 예거는 두대의? 카이주 등장할때 망가짐. 집시데인저(예거중 하나) 말고 스트라이크. 어쩌구인가? 이놈은 emp라고 칭하겠음. 카이주가 발사했을때 먹통됨. 마치 아이폰 벽돌처럼.
여차저차 스트라이크 조종사 둘이 나와서 카이주한테 조명탄 발사. 열받은 카이주가 덤빌려고 할때 집시 등장
여기에서 왜 집시는 늦게 나왔냐면.
남주와 여주가 같이 타는데 남주 형이 죽었을때 기억과 여주 어렸을때 카이주 동격의 기억이 떠올라서 집시 플라즈마를 자기들 기지에서 쏠뻔해서. 이런 트라우마를 가진애. 그래서 직원들이 못믿고 대장도 못믿음

예거 다 죽어서 집시 나와서 두명의 카이주와 파이팅
아마도 이 장면이 마지막으로 가는 첫번째일듯
공룡같은놈은 부둣가에서 컨테이너를 동원한 공격 플러스 플라즈마로 끝내기

다른 한놈은 원양어선쯤? 되는 배로 후두려치기 그러나 멀쩡함

여차저차 싸우다 카이주의 막판 공격
이쯤에서 잠시. 무엇을 따라했는지 공격하는데 슬로우 모션. 뭐 이러고 보니 많은 영화에서 공격 슬로모션을 썼군.

파이팅 하다가 카이주 꼬리를 냉각. 그리고 짤라? 파괴? 해버림
열받은 카이주의 암모니아? 침밷기를 상짝 피해서 혓바닥 뽑기.
완전 열받은 카이주 예거한테 뎀벼들어서 하늘로 날아 대기권까지.
이때 예거 칼뽑기. 이거 있었으면 진작쓰지. 헐.
카이주 날개 자르기로 대기권에서 부터 추락
자이로센서와 연추진으로 축구장? 야구장? 같은 곳으로 낙하 착지성공
사람들이 좋아라 하지만. 다시 카이주 공격.
이때 카이주와의 두 박사가 접속 (이곳에서 카이주가 임신했음. 그래서 아기가 뛰쳐나와서 아기한테 접속함. 이 부분 역시. 카이주 만든다며??? )

그래서 원자탄을 포털( 외계와 연결해주는 것. 카이주의 통로 ) 에 원자탄을 터트릴려고 두대의 예거 보내기
원자탄 터트리기 전 여주 탈출시키고, 남주는 수동으로 걸어놓고 탈출

역시 자동이 안되고 수동으로 하는 영화의 한장면

여주는 지금까지 키워준 아빠따위 남자가 좋음

다른 예거 원자탄 터트려서 다른 예거 구해줄려고 한. 이 곳에는 원래 아빠와 아들이 타는데 아빠가 emp사건에서 팔 다쳐서 대장하고 아들이 탔음. 대장은 자기가 원자력. 즉 피복자면 혼자죽지 남의 멀쩡한 아들놈은 왜 끌고감? 난 탈출하는 그런건 없는줄 알았음.

뭐 역시 헐리웃 영화답게 멋진 이야기를 할려고 하지만. 즉 대장이. 그런데 공감이 안가도 너무 안감.
아무튼 남주 여주 모두 살았음

아들이 죽었는데 슬플텐데 역시 감정은 나몰라라. 이 영화는 감정따위는 버려야지 된다.
근데 왜? 헐리웃식 멋진 연설에 시간을 썼는지. 이 부분이 아마도 최악의 장면일듯. 감정을 버릴려면 끝까지 버려야지. 마지막 장면에서 남주 여주의 키스신도 안넣었는데.

그리고 카이주 애기가 뛰쳐나와서 탯줄에 목도 감기고. 불쌍히 죽이면서 왠 감정따위?
그녕 처음부터 끝까지 때려 부수는 로봇영화로 하지.
삼부작이라는 말을 어딘가에서 들었는데  그렇게 못만들듯.
그럴꺼였음 이 한 영화로 쪼갰어야지.

카이주 죽이는 장면들은 잔인함

건대에서 봤는데. 삼디로. 옆자리 커플의 여자사람은 왜 자꾸 핸드폰 보는데. 내가 너희들의 연애질을 위해서 오른쪽 컵받침을 포기했는데. 헐
그리고 극장에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와야지 왜 늦게와서 보는사람 방해하는지. 늦으면 들여보내면 안되는데. 이건 완전 방해임.
극장에 클레임을 걸어야지. 헐. 이전 디지털도 그렇고 삼디도. 사람들이 많이 보는 시간대는 꼭 이렇다. 단 한번도 제대로 다 들어와서 본적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