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 2 (레드 : 더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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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더 레전드 (2013)

Red 2 

7.9

감독

딘 패리소트

출연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메리-루이스 파커, 이병헌, 캐서린 제타 존스

정보

액션, 코미디, 범죄 | 미국 | 116 분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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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랬만? 에 극장에 온듯한 느낌은 무엇일까?

일요일 늦은 시간인데도, 극장을 가득메운. 도대체 이 영화의 장점이 무엇이길래??

개봉일 주말이라서 그런 것일까?

이전과 동일하게.. 역시 결말까지 모두 나온다.

감독

댄 패리소트

누구인지 몰라서 찾아봤다.. 굿 와이프에서 감독을 했었고, 갤럭시 퀘스트도 했네..

두 영화는 좀 다른데.. 코미디쪽으로 강한듯..+ 드라마틱한것?

음악

앨런 실버스트리

뭐..워낙 많은 영화를 해서..

어벤져스, 지.아이.죠, .... 2000년 이전까지는 아마도 엄청난 영화를 하고, 그 이후에는 많이 안한듯..

각본

존 호버..

레드, 맨 온 렛지, 배틀쉽..

촬영

엔리크 체디억

세인트 클라우드, 127시간...

뭐랄까? 이렇게 장르가 다른 두 영화를 한해에 찍었다면..뭐..

배우

이 영화의 특징인 화려한 배우진

브루스 윌리스, 케서린 제타존스, 안소니 홉킨스, 존 말코비치, 헬렌미렌, 메리 루이스 파커, 닐 맥도프..그리고 이병헌

이번영화 역시 2편이기 때문에 1편을 복습하고 출발.

액션 영화의 결론이야 거의 99%정도의 선이 이기고 악이 죽거나 응징을 당한다는..더군다나 1편을 보았을때 결론이 선이 이기고 악은 패한다는.

보고 나왔을때의 느낌은

재미있게 웃으면서 즐거우면서.. 화면에 집중한 시간이었다.

퍼시픽 림의 러브러브 동안에 졸았던걸 생각한다면..더더욱.

그리고 이병헌이. 생각보다 비중이 높은 배역이었고, 약간은. 어색한 듯한 아니 어색한 것이 아니라 이런 배우들 사이에 이병헌이 있어서 자신의 연기력을 다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위축되어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연기는 잘했다. 뭐 이건 내 느낌이니..

한국인이라고 나오고, 한국말도 나오고..([욕설이지만..].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 브루스 윌리스(프랭크)가 폭탄을 가지고 비행기에서 내렸을때)

* 레드를 극장에서 볼 결심을 한 것이(액션만 있는 영화는 왠만하편 피한다. SF가 극장에서는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병헌 때문이다. 국내 연애인들은 잘 모르지만 이병헌은 알고 있었기에. 그리고 헐리웃에서 한국 배우가 어떠한 역을 할까? 말로만 한국인 배우이고 실제적으로는 그냥 끼워넣어주는 샘플같은 것일까? 라는 많은 궁금증이 있었다.

* 내가 내린 나만의 결론은 열심히 연기를 할려고 노력했고, 세계적인 배우들과 있을때 최고는 아니지만 잘했다고 본다. 위축된 느낌을 안주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밤 그림자 라는 코드명이 노출되어서 이들을 죽일려고 한다.

왜냐하면 밤 그림자라는 작전은 러시아에 핵 무기를 투입시켜서 붕괴 시킬려고 했던 구 소련 시대의 이야기.

그 문서가 위키리크스에 올라오면서 타깃이 되었다.

기억이 안나서.. R.E.D가 문서를 찾아보고,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하고 러시아에 있는 핵무기를 가져올려고 하는 것.

안소니 홉킨스(베일리)는 그 핵무기를 러시아에서 만드는 박사인데, 프랭크는 그가 죽은줄 알았다.

감금되어 있는 베일리를 구해야지 되는.. 그 사이에 캐서린 제타존스(카자)는 러시아 정보국 소속.

파리, 영국, 미국등 많은 해외 로케이션 등.. 예고편에 등장하는 자동차 추격전, 총싸움.. 

결국 폭탄은 핵폭탄이 아니라 어떤 물약 비슷한 것인데, 이건 탐지기에도 안걸려서 어디에서든지 터트릴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폭탄은 런던을 통채로 날릴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결국 베일리가 탄 비행기에 폭탄을 놓고 내려서 하늘에서 폭파된다.

(베일리가 귀신이라는.... 베일리가 짠 계획에 모두 넘어간 것이다. 비밀문서가 위키에 올라간 것을 시작으로)

1편의 내용을 알면 재미가 한결 더 올라간다.

이들이 어떤 사이였는지. 그리고 왜 이런것들을 하는지도.

그리고 자동차 추격전, 폭탄을 뻥뻥 터트리면서 시원시원한 장면들. 극장에서 큰 화면으로 시원시원한 사운드로 보면 재미가 휠씬 높다.

뻔한 스토리이지만 명 배우들의 명 연기, 그리고 시원시원한 총싸움과 추격전등.

	온라인으로 예매를 하고.
	현장에서 쿠폰 적용해서 해달라고 하면 이렇게. 뿅
	콤보할인원을 뜯어주시는 센스
	이런위치. 제일 끝쪽이 아닌 중간쪽으로 .. 무려 4일전쯤에 예매를 한 거라서.;

* 이번에는 오른쪽 컵 홀더를 지켰다. 이거 하나로도 뿌듯함

* 일단 핸드폰으로 예매를 하고, 현장에 가서 쿠폰을 주면서 취소하고 쿠폰 먹여서 다시 결제해 달라고 ㅎㅎㅎ 이렇게도 되는구나..그런데, 이걸 나만 한게 아니라 앞에 줄서있던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한것.. 그렇구나..

* 혼자가도 좋고, 둘이가도 좋은..액션을 보면서 코믹하면서. 마치 내가 레드 홍보하는 듯 하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