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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Surface Pro

Hello™ 2013. 6. 20. 15:53

오늘은 서피스 프로를 보자.


주문한지도 오래되었고, 받은지도 오래되었고.. 2013.06.08 일에 받았네...그리 오래되지는 않았구나....;;

하이마트에서 예약판매를 해서 주문했고, 동대문에서 9일에 무슨 가수들..나와서 제품 주고, 터치커버 주고, 케링케이스 준다고해서 내가 가지않고 동생을 보냈다. (허리아파서 한의원가서 침맞고 있었음)


미국에서 발표한지 굉장이 오래되었고, 이보다 더 좋은 것들이 벌써 발표하고, 판매중이고 사용도 해봤었지만... 역시 하드웨어의 명가 MS 제품을 써보고 싶은 욕구가 강했기에 주문을 했다.

더구나 64와 128의 차이가 10만원대..라고 하지만 64는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바로 128로.


5월 중순쯤에 주문을 하고 한참을 기다리다 이벤트 관련 홍보전화가 와서 월요일부터 순차적 배송이었음에도 간다고 함. 다만 내가이닌 다른사람을 보낼려면 내 신분증, 가는사람 연락처, 신분증이 필요함 연락처를 불러주고~ 

터치커버가 비싸서 이걸 어떻게 살까???? 하고 고민했는데 잘되었구나 했다.


예약하고, 받을때쯤 되니 일본에서는 256이 나온다고 하고, 가격도 싸다고 하고..하지만.. 구입도 힘들고, 발매일도 애매하고, 통관때 세금도 내야지 되고, 일본 구입시 세금도 들고...무엇보다 귀찮아서 패스.





프리뷰 이벤트를 신청

무려 2일이나 빨리 받아볼 수 있고(현장수령), 터치커버를 준다고 해서..(정확한 용어인지는--;;) 동생을 보내버렸음.


* 터치커버가 맞나보다



걸스데이라는 가수가 직접 전달을 해준다고 써있기에 동생이 받아와서 했던 이야기가 그냥 전달만! 해주었다고.

싸인을 해준다거나, 기타 등등 여러가지 퍼포먼스가 있을텐데 역시 ms답게 무료하게 진행을 했구나 싶었다.

바로 위에서 터치커버인지 헤깔렸는데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바로 똭 나와버리 터치 커버

이걸 사은품으로 준다고 했기에 무조건 가야지 된다는 부담감.


키감은 그닥...눌리는 느낌은 거의 없음. 아니 없는데 그냥 느낌이..

평평한 것보다 약간이라도 눌리는 느낌이 있는것이 나을 듯 하다.

손톱을 잘라야지 될려나? 키보드 타이핑이 불편해지고 있으니.


박스는 역시 투명 + 딱딱한 종이? 물컹한 종이? 그런류들..

이건 뒷면
그냥 빠지지 않고 테이프를 떼어내야지 된다.
그냥 잘 떨어질줄알고 뜯었는데, 뒤에 종이까지 북 찢어지는 불상사가.. 칼로 테이프를 잘랐어야지 되는데..

깨알같은 묘미.

박스를 개봉하거나, 제품을 사용할때 이런 생각지도 못했던 디테일이 즐겁다.

잘 표시도 안나고 없으면 그냥 넘어가지만 있었을때 약간의 재미와 아주 가끔 유용하게 쓰이는 것들.

이것 설명서가 서피스의 파란색으로 재미를 주지만 라애 전원코드의 깨알재미도 있다는 것


키보드 커버에 . - 터치커버.. 

너무 많은 체력을 소모해버린 ms

본상품 케이스

역시 딱딱한 종이 그리고 박스를 감싸는 종이케이스.

약간의 고급스러움을 주지만, 없는것도 나아보이고, 있는것도 좋아보이는 ~

검은종이 뒷면
128이 똭 하고 찍여있다.

역시 RT보다는 프로가 진리이지 라는 글귀는 아니고..이런저런 설명이다.

읽어본적이 없으니 그냥 RT보다 프로가 진리라는 말이라고 생각할련다.

터치커버에 사용한 테이프와 같은 디자인?


검은 종이를 빼낼려면 이걸 뜯어야지 된다.

1차씰

검은종이를 벗겨내면
똭 하고 하얀색에 파란색 제품명.

갑자기 애플을 보는듯한 느낌이 .. 

시원한 느낌을 줄려고 했나?

어쨌든 마음에 들었다 박스는.ㅋㅋ

2차씰.


이것만 뜯어내면 드디어 제품을 볼 수있구나.

너무 오래 기다렸다..흑.

열었을때의 널찍함.


파란색을 대표컬러로 사용해서 그런지 이곳 저곳에 파란색이 들어간다.


너무 과도하지도 않고 마음에 든다

파란색을 좋아해서 일 수 도 있고.


겉으로만 보면, 제품, 충전기 끝

확대해서 봐도

제품

충전기

충전기는 일반적인 노트북들과 다르지 않다.
크기도 디자인도 느낌도..

윗면은 깨끗하게 아무런 프린팅이 없다

뒷면은 이렇게 똭.
충전기에 윈도우 8 프로를 인스톨했나?


어쩜 이런곳에 이런 깨알같은 로고를..



하지만 이런 디테일.

충전기에 이런 서브 usb 충전잭이.

언젠간 참 유용하게 써먹을 듯 하다.

MS에도 이런 배려와 디테일이 숨어있었다니.

빌 형 이후로는 다 사무실에 놓아두고 있었는줄 알았는데.

제품을 들어내면 설명서와 펜이있음


아주 심플..


설명서는 테이프로 박스와 조금 붙여놨다.
설명서가 자리를 벗어나서 마구 돌아다니는 것이 보기 싫었나보다.

개인적으로 포장에 대해서 호감도 급상승하게 만드는 것들.

요건 펜.

펜 끝이 파란색이다.
마치 볼펜, 연필처럼..


제품만 봤을때 유일한 파란색이다.


이건 서피스 프로 아니야..오옷.~

터치커버의 키보드 반대편 즉 감싸서 들고다니는 부분으 딱딱하지만 부드러운 천??? 무슨말인지..~~~


재질을 표현하기 힘들다.

딱딱하지만 부드러운.위에만 살짝. 그리고 마치 많이 들고다니면 보푸라기가 일어날 것 같은 것?

사각의 마지막들은 접어질 수 있을듯한 느낌

이제 제대로 펼쳐보자.
오른쪽 숫자키만 빠진 일반 키보드의 모습

액정이 클 것 같지만 크지않은

가벼울것 같지만 무게는 상당히 나가는

얇을것 같지만 두께는 무게보다 더 두꺼워 보이는..


패드가 아니라 노트북이니 노트북+패드라고 해야지 될듯하다.

아이패드에 키보드 달린 케이스가 아니니..


이렇게 충전단자를 붙이는 곳에 펜을 붙일 수 있다.
하지만 열심히 붙어있는 것이 아닌 슬적 붙어서 나는 그래도 붙어있을 수 있는 펜이야~ 라고 하는듯(듀오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


붙이고 들고 돌아다니면 조만간 잊어버릴 수 있겠다.

항상 주의해야지 될듯

요건 충전기를 붙인모습

뒷면이 유광이 아닌 무광인데, 동생이(위에서 이야기한 동생이 아닌 다른동생.?? 모지..??) - 엑페Z를 KT등록할때 도와준 동생임.ㅋㅋㅋ

시트지를 붙여주었다.

잘 긁힐듯이 보이고, 한번 긁히면 복구도 힘든.. 


여기에서 다시한번 깨알같은 디테일이..

충전기끝이 원래는 검은색인데, 전원이 꼽혀있으면 검은색 노트북에 붙이면 불이 들어온다.


그리고 자석으로 된 애플의 매직세이프인가? (노트북에 전원붙일때 자석이 달라붙어 버리는 방식.)그런 방식으로 붙는다.

하지만 여기에서 가장 아쉬운것..

끝이 너무 뾰족하다.

노트북의 충전단자와, 충전기의 단자가 나오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붙는데, 자꾸 제품을 긁어 버린다.


중고는 이 부분을 유심히 보면 될듯.. 얼마나 붙였었는지.. --;


뒷모습.

애플, 소니들처럼 윈도우 로고가 보인다.
살짝 뒤로 누운듯한 모습으로 액정을 알맞은 각도로 바꾸어준다.


여기에서 또 아쉬운것은 각도를 2단계로 했으면..일반적인 각도와 많이 누워있는 각도로..


엑페 타블렛 Z의 각도조철처럼 다양하기까지 바라지 않고 2단계만 되었어도 ~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전원은 위에있고, 앞뒤로 카메라가 있다.

드디어 전원을 넣어보자~

위에서 이야기한 전원부와 노트북의 연결부분에서 
긁힘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조금 아쉬운 디테일


전원부분은 너무 뾰죡하게 말고 조금 둥글게 깎았으면 좋았을것을 ~ 하는 아쉬움이 만이 남는다.


은색부분은 모든면이 너무 뾰족해서 빌것처럼 날카롭다.

펜은 저 부분이 많이 부드럽게 했으면서..

금속이라서 깎아내는것이 힘들어서 인가?


전원 하단에는 미니디스플레이포트..아마 맞을듯..


씨네마 모니터를 판지 오래되서 테스트를 못해본다.


뭐 언젠간 해보지 않을까??



이것 말고도 앞면에 약간의 홈이 있어서 (본체와 액정과의 연결부분 - 모든 제품들이 다 존재하는 것)

이 부분에 먼지 유입을 조금 신경써서 만들었으면 하는것.

무게가 가벼웠으면.. 패드로도 활용이 괜찮지 않았을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