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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스.

이 영화가 처음에는 스티브잡스의 자서전을 영화한 것인줄 알았다.

월터 아이작슨이 쓰고, 소니에서 판권을 구매했었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게 만들고..도대체 소니에서 올해에 흥행한 영화가 없는데..이걸로 만회하겠구나.~ 했는데..왠일?


오랬만에 영화정보를 보니.

도대체 소니에서 만든다는 이야기는 없고.. 자서전 이야기도 없고, 월터 아이작슨 이야기도 없고....

뭐지.뭐지... 에쉬튼 커쳐 이야기만 계속 날리고 ....


이런 언론 플레이 너무 싫다.


실제로 잡스의 자서전으로 만드는 영화는 가장 좋아하는 작가인 아론소킨이 한다고 한다고 했다.

뭐..미드를 보는 사람이라면..많이 알듯(뉴스룸, 웨스트윙, .. 영화는 쇼셜네트워크, 머니볼...) 그래..그래야지.



어이없는 뉴스..네이버꺼인지..연합인지..


etnews.com 여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제일 정확하네..



눈을씻고 찾아봐라.. 여기에 아론소킨이나, 소니나, 월터 아이작슨이 있는지..


구레기 검색결과




이번 잡스는 볼까말까 고민이다.

이런 개드립만 안떨었어도 볼려고 했는데.. 언론의 문제인지.. 아니면 모르는 사람들의 소문이 문제인지..

그리고.. 중요한 애쉬튼 커쳐 싫어. 데미무어는 어쩌구??? --;; 참나.. 자기가 별로 이름도 없을때 데미무어때문에 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