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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2013. 8. 16. 09:00

세탁..

이번에도 세탁에 관련된 이야기.

이렇게 햇살이 좋을때에도.. 해가 집으로 안들어와서 고민인...

도대체 어떻게 해야지 옷에서 냄새가 안나고, 잘 마를까?? 를 계속 고민하지만 지금 집의 위치에서는 불가능 할듯..


창문을 열어놓으면 옆에 흡연가능한 곳이 있어서 담배냄새. 그리고 1층 고기집들의 냄새... .. ..

그래서 창문을 오래 열어 놓을 수 없다.

열어놔도 아침/ 저녁으로 10분정도씩.. 또한 앞집이 딱 붙어 있어서 창문을 열면 서로 방이 훤히 보인다는 것.~


아무튼..

넬리세제 이후..

이번에는 그럼 섬유 유연제를 바꿀까~ 하면서..(불쌍한 다우니..) costco방문.

오..이런 섬유 유연제도 있구나.~ 하고 구입..

막상 뜯고 보니..향도 향이지만..(향이 아저씨 향처럼 강하다..헥헥..) 이건 건조할때 넣는 것이라고 설명서에 똭.

그런데, 헹굴때 섬유 유연제 대신에 똭. 다시 행궜다는..


그래서 결국 costco에서 환불했다.

한장 썼다고 했는데..별로 중요하지도 않은듯.. 그냥 넵.~ 하고 환불..

이렇게 환불하고 싶지는 않았는데.. 으.. 환불에는 정당한 사유가 있어야지 되고, 내가 만일 사용해서 재사용이 불가능 하다면(이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나머지를 재포장 할지..아니면 다시 가공해서 사용할지.) 그에 대한 정당한 비용을 치루는 것이 맞는듯..


아무튼..

한장사용한 바운스. 집에 건조기능이 있었다면 달라졌을 수도....




사용범에 멀정히 써 있는데... 건조단계에서 넣어달라고..

그런데...왜샀니???건조기도 없으면서..??

상당히 저렴한 포장방법

점선을 뜯으면
바로.. 시트들이 쫙.~

이렇게 보면.. 얇은 종이처럼...

부직포? 처럼??

한장을 확인해보자..

* 사진찍고 다시 넣었다.
앞면

뒷면..

나 캐나다 산이야~



* 설명서를 잘 보고 구입하자.

* costco의 환불을 무턱대고 이용하지 말자.

* 요즘 더 많이 느끼지만 손님은 왕이 아니다. 서로 필요로 해서 만난 것이고, 주인은 손님을 언제든 거부할 수 있다는 것..

 왕처럼 대접받고 싶다면 왕처럼 써라. 몇천, 몇만원에 왕으로 될 수는 없지 않나..

* costco환불은 거의 기준이 없는듯.. 그냥 환불을 해주니까.. 쌀을 반 먹고 환불해도 해주고, 사용해보고 환불해달라고 해도 해주고, 1년이 지난 상품도 해주고.. 악용만 안하면 좋은 시스템인듯.

* 다시한번 바운스는 섬유유연제가 아닌 건조단계에서 사용하는 제품임~~~~~~~~~~~